인천시, 20일 대중교통 운행 늘리기로
입력 2012-06-17 15:00
[쿠키 사회] 인천시가 20일로 예정된 택시업계의 하루 운행 중단에 대비해 대중교통의 운행횟수를 늘리기로 했다.
인천시는 17일 지하철의 경우 당일 출퇴근 시간대에 각각 2차례 더 늘려 운행하고 막차 시간도 1시간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208개 노선 2359대의 버스도 당일 출퇴근 시간대에 집중 배차하고 막차는 오전 2시까지 운행토록 할 방침이다.
인천시는 시민들에게 당일 대중교통 상황을 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fitic.go.kr)와 트위터 및 페이스북 등을 통해서도 공개하기로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