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스메이커 지도자 집중훈련
입력 2012-06-14 18:43
한국피스메이커(대표 이철 목사)는 제22회 피스메이커 지도자훈련을 오는 7월 2일부터 4일간 서울 반포동 남서울교회(담임 화종부 목사) 비전선교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교회, 선교단체의 지도자들과 평신도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강의는 ‘성경적 갈등해결’에 대한 기본원리를 소개하고, 갈등상담 및 코칭훈련 등을 통해 진정한 피스메이커로서 다른 사람을 돕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지난 2005년부터 현재까지 700여명 이상의 피스메이커 지도자들이 배출된 이 과정은 이철 목사와 전문위원 여삼열 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이번 과정은 12주 동안 진행되는 피스메이커학교의 전 과정을 4일로 압축해 강의할 뿐 아니라 조별활동 등을 통해 실제 갈등상황에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한다.
홍혁 상임총무는 “최근 매스컴을 통해 더욱 자주 접하게 되는 자살, 폭력, 소송, 살인 등의 소식들이 이제는 더 이상 새삼스럽지 않은 현실이 되었다”며 “크리스천에게도 피할 수 없는 갈등은 훈련을 통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02-532-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