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신길14 구역, 소형 50.8%로 재개발 승인
입력 2012-06-13 18:39
서울시는 12일 제13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소형 평형 확대해 서민이 살기 좋은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신길14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로 소형 평형(59㎡이하)이 기존 30.3%에서 전체 573가구의 50.8%인 291가구로 변경됐다. 가구수는 147가구 늘었다.
신길14 구역은 신길동 347의 50 일대 대지면적 2만2841㎡에 지하 2층·지상 28층, 연면적 8만2470㎡ 규모의 공동주택 6개동 573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39㎡형(임대) 43가구, 49㎡형(임대) 48가구, 59㎡형 200가구(임대 115가구 포함), 84㎡형 191가구, 109㎡형 91가구로 건축된다.
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