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비은행금융사 조사 인력 등 경력직 6명 채용

입력 2012-06-12 22:03

한국은행은 보험·여신전문·금융투자 등 비은행금융회사에 대한 조사·연구 전문가 4명과 은행 파생금융상품 검사 전문인력 2명 등 6명의 경력직원을 채용했다고 12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이들은 공인재무분석사(CFA), 재무위험관리사(FRM) 등 전문자격과 관련분야 지식을 갖췄으며 수년 동안 관련 업무에 종사한 실무 전문가다.

비은행금융회사 조사·연구 전문가 4명은 거시건전성분석국, 은행 파생금융상품 전문인력 2명은 금융검사분석실에서 각각 근무할 예정이다.

한은은 비은행금융회사에 대한 경영실태 및 잠재리스크 요인 평가 능력과 은행 파생금융상품에 대한 검사의 전문성을 제고함으로써 금융안정보고서 작성 등 거시건전성분석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력직원 채용을 추진해 왔다.

조용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