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식년마친 김창주·임전주 부부선교사, 마다가스카르 제2기 선교사역 보고회
입력 2012-06-12 18:06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사역하고 있는 김창주 임전주 부부선교사가 10개월의 안식년을 마치고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 수유리 한신대학원 채플에서 ‘안식년 보고와 마다가스카르 제2기 선교사역보고회’를 갖는다.
김창주 선교사는 “OMSC란 선교사와 목사들의 안식년 기관에서 ‘신학과 선교학 재교육’ 과정에 참여했고 열대의학 공부를 시작으로 선교학의 기초를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산부인과 의사인 아내는 대학병원에서 부인과 수술, 특히 종양(암) 수술에 참여해 새로운 수술방법과 지식을 배우게 되었다”고 밝혔다. 두 자녀도 함께 참석하는 이날 행사에는 김창주 선교사가 번역한 ‘문화의 벽을 넘어라’(드와인 엘머 저) 사인회도 갖는다. 김 선교사 가족은 7월25일 마다가스카르로 돌아간다.
김무정 기자 km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