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앤북] 막말사회, 교회가 입과 혀를 지키는 역할해야… ‘플러스인생 6월호’

입력 2012-06-12 18:04


심리학에 ‘깨어진 유리창 이론’이 있다. 깨진 유리창을 바로 갈지 않고 방치했을 경우 또 다른 유리창을 깰 때는 죄의식이 감소하고, 점점 범죄가 확산되어 간다는 것이다. 최근 우리 사회는 이어지는 막말 파문으로 사회의 격이 추락하고 인격 파괴를 경험했다. 문제는 막말로 인해 세상의 유리창이 깨어져도 어느 누구도 갈아끼우려고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플러스인생(㈜신앙계) 6월호 ‘막말, 센 것을 원하는 사회’에서는 교회가 “입과 혀를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환난에서 보전하느니라”(잠 21:23)는 말씀이 사회에서 받아들여지도록 주도적 역할을 해야 할 때라고 한다. 호국의 달 특집으로 나라와 민족의 개념이 하나님 나라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살펴본다. 플러스인생은 국민일보 전자책 스토어 ‘쿠키앤북’에서 볼 수 있다(02-785-3813).

김태희 기자 th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