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休카페’ 10곳 추진
입력 2012-06-11 18:55
서울시는 최초의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인 ‘청소년 휴(休)카페’ 10곳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카페는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만들어 나가는 소규모 문화휴식공간이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공동체 활동을 장려해 청소년 간 유대강화와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게 사업목적이다.
시는 이날 공고를 통해 학교폭력 예방 등을 위해 준비된 시설이나 단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7일 접수분까지 자율쉼터형, 마을커뮤니티형, 일자리체험형 모델 등 시범사업을 위한 1차심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자세한 사항은 마을공동체담당관(02-6361-3043)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