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펜젤러, 당신의 순교 110주년을 추모합니다… 美 후손 등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 찾아 예배

입력 2012-06-11 18:27


아펜젤러 후손과 미국 랭캐스터연합감리교회 목사 내외, 미국 드류대 교수, 서울 정동제일교회 성도 등은 11일 서울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을 방문하고 아펜젤러 선교사 순교 110주년을 추모했다.

이 자리에서 송기성(서울 정동제일교회) 목사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친 아펜젤러 선교사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수많은 열매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면서 “선교사님 소중한 영적 유산과 선교사명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조재현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