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엽 LS산전 회장 부인 김태향 여사 별세

입력 2012-06-11 19:14

구자엽 LS산전 회장의 부인 김태향 여사가 11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 김태향 여사는 1975년 구 회장과 결혼해 슬하에 은희씨와 본규(LS산전 부장)씨 등 1남1녀를 뒀다. 정일선 현대비앤지스틸 대표는 그의 사위다.

구 회장은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둘째 아들이다. 모친 최무 여사는 지난달 24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장지는 분당 추모공원 휴(休)에 마련됐다. 발인은 13일 오전 8시30분(02-3010-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