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령 캠프 주관 설동욱 서울 예정교회 목사 “급변하는 시대 영혼의 자유 되찾는 기회될 것”

입력 2012-06-11 18:03


‘2012 All New 여름 전국 청소년 성령 캠프’ 총 진행 책임자인 목회자사모신문 발행인 설동욱(서울 예정교회·사진) 목사는 “하나님을 떠나 그릇된 방향으로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청소년 문화 속에서 살아가는 이 땅의 청소년들을 변화시켜 하나님의 위대한 사람으로 세우며 잃어버렸던 그들의 자유를 되찾게 하는 은혜로운 캠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해마다 1000여명씩 참석하는 전국목회자사모세미나 및 전국목회자자녀세미나를 십수년간 진행해온 캠프전문인이고 부흥강사로 전 세계와 국내 모든 지역에 매주 말씀을 증거하는 강사이기 때문에 청소년 캠프에 오면 무엇보다 말씀에 집중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설 목사는 이 땅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을 ‘노마드(Nomad)’라고 정의했다. ‘노마드’라는 말은 ‘유목민’이라는 뜻으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먹고 살기 위해 떠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형태를 보여주는 말이다.

“특히 자동차와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를 가지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21세기형 신인류를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런치노마드, 커피노마드, 잡노마드 등 다양한 노마드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청소년들은 안정적으로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살기 위해 시대의 조류에 따라 이곳저곳을 방황하는 방랑자와 같다고 했다. 삶의 바른 길을 찾지 못하고, 인생의 참된 이유와 목적을 알지 못하고 꿈을 잃고 살아가는 이 땅의 청소년들이 바로 ‘영혼의 노마드’라는 것이다.

“‘2012 All New 여름 전국 청소년 성령 캠프’를 통해 정글과 같은 이 세상을 살아가며 길을 잃어버린 이 땅의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바른 로드맵(Road Map)을 제시할 것입니다. 그들이 꿈과 비전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번 캠프에는 청소년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자유를 찾고 자신의 가능성을 깨우는 강력한 성령님의 임재가 있을 것입니다. All New! 모든 것이 새롭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