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구찌, 새 쇼핑공간 선보인다
입력 2012-06-10 19:44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구찌와 매장 디스플레이 협력을 통해 새로운 쇼핑 공간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구찌는 이번 협력 모델을 ‘글로벌 디지털 숍인숍(Shop-In-Shop) 프로젝트’로 정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를 시작으로 구찌의 전 세계 200여개 매장에서 진행된다.
양사는 13∼1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오디오 영상 디스플레이 전문 전시회인 ‘인포컴(InfoComm 2012)’에서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