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든버러 칼리지 방학 영어연수, 목회자 자녀 선교장학생 모집
입력 2012-06-10 18:42
뉴질랜드 오클랜드 에든버러 칼리지(사진)가 CBS와 함께 2012 뉴질랜드 여름방학 단기 집중영어연수생 모집 및 선교장학생을 선발한다.
여름방학 단기 집중영어연수는 7월 16∼8월 10일(4주) 에든버러 칼리지에서 진행된다. 초·중·고·대학생 및 성인(학부모 참가 가능)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신앙 안에서 사랑으로 교육하며 전담 카운슬러가 철저히 신앙, 건강, 학습, 인성을 지도하고 관리해 준다. 또 연수기간 중 뉴질랜드 최대 도시인 오클랜드의 아름다운 주요 명소도 관광한다. 연수비용은 410만원(항공료 별도)이다.
특히 모든 목회자 자녀 및 일반 대학생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제26기 선교장학생을 선발한다. 장학생은 매년 6개월마다 100명을 선발, 6개월 학비 전액의 장학 혜택을 준다. 선교장학생들은 6개월간 에든버러 칼리지에서 영어연수, 신앙훈련 및 선교사역에 참여하게 된다. 선교장학생 모집은 홈페이지(nzaec.com)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서류 마감은 오는 29일이다. 에든버러 칼리지는 이외에도 수준별 전문 10단계 일반영어과정, 대학 진학 및 영주권 준비를 위한 IELTS 전문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02-2650-7537).
최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