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위대한 탄생’… 구자명·이태권·푸니타 등 열연
입력 2012-06-10 21:01
스타가 되고 싶은 청춘남녀의 열망을 오디션을 통해 그려내는 뮤지컬 ‘위대한 탄생’(사진)이 30일까지 서울 동숭동 예스24 아트홀에서 공연된다. MBC 스타 발굴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 우승자 등 예비가수들이 뮤지컬 무대의 주인공으로 나온다. ‘위대한 탄생’ 시즌 2의 우승자 구자명, 시즌 1의 준우승자 이태권, 시즌 2에서 ‘한국의 셀린 디옹’이라고 불린 푸니타, 시즌 1에서 1급수 목소리의 소유자로 평가받은 김혜리 등 4명의 주인공이 화려한 춤과 노래실력을 선사한다. “내 꿈을 이야기할 수 있는 무대여서 감정표현이 솔직해진다”는 구자명의 말처럼 ‘위대한 탄생’에서 뽐낸 가창력뿐 아니라 다양한 표정연기와 함께 각 배우들이 자신의 삶과 닮은 이야기를 관람객들에게 들려준다. 관람료 4만5000원(1588-4446).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