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영화제 심사단 500명 모집

입력 2012-06-07 18:44

제14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조직위원회는 500명에 이르는 ‘관객심사단’과 다른 영화제에서는 볼 수 없는 ‘국제청소년영화캠프-국제청소년심사단’을 모집한다. 관객심사단은 초등학생부터 대학생, 일반인까지 모든 연령이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처음 시도하는 국제청소년심사단은 한국어와 영어가 능통한 만 13세 이상 18세 이하의 국내외 중·고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관객심사단은 공식 홈페이지(www.siyff.com)를 통해 15일까지 모집한다.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한 ‘키즈아이 심사단’ 200명과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틴즈아이 심사단’ 200명, 대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스트롱아이 심사단’ 100명을 선발한다. 올해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는 8월 23일부터 29일까지 서울 CGV성신여대입구와 아리랑시네&미디어센터 등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광형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