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스폴 콘서트 6월 15·16일 열린다… 정상급 재즈 연주자 6명 한 무대

입력 2012-06-07 18:44


국내 정상급 재즈 연주자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리더스폴 콘서트 2012’가 15일 오후 8시, 16일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LIG 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6회째인 ‘리더스폴 콘서트’는 LIG 아트홀과 재즈전문잡지 ‘재즈피플’이 함께 여는 프로젝트 공연이다. 지난 2개월간 5000여명의 팬들이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독자투표에 참여해 국내 재즈계를 대표하는 6인의 연주자(사진)를 선정했다.

피아노 배장은, 베이스 정영준, 드럼 이도헌, 기타 최우준, 색소폰 리차드 로, 보컬 써니 킴이 각각 뽑혔다. 배장은과 최우준은 2009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정됐다. 재즈 뮤지션들의 연주에 앞서 진행되는 ‘라이징 스타’에는 피아노 이명건, 베이스 전제곤, 드럼 김민찬, 색소폰 진푸름, 보컬 김혜미 등이 무대에 오른다. 관람료 3만원(1544-15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