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종이수입증지… 6월 말까지 전면 폐지
입력 2012-06-07 18:43
서울시는 지난해 9월부터 추진해온 종이수입증지 폐지 작업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인증기, 카드단말기, 인터넷 납부 등의 방법이 정착돼 종이수입증지 사용을 전면 폐지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하지 않은 종이수입증지를 보관하고 있는 시민은 이달 말까지 현금으로 바꿔야 한다. 시청 다산플라자, 자치구 민원실 등에서 현금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재무과(02-731-6651)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백 기자 yb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