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에 307실 규모 특1급 호텔 들어선다
입력 2012-06-07 18:45
김문수 경기지사와 조병돈 이천시장, 데이비드 서 ㈜브이네스토캐피탈 코리아 대표이사, 이경수 ㈜ARDO 이사는 7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이천에 307실 규모의 특1급 호텔을 건립하는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현재 도내에는 83개 호텔(5880 객실)이 있으나 대부분 중소규모이다.
두 회사는 패션물류단지가 조성되는 이천시 마장면 표고리에 1820억원을 투자해 지하 1층·지상 9층의 특급호텔을 조성할 예정이다. 미국의 유명 호텔 브랜드 사용이 추진되고 있다. 호텔에는 부대시설로 국산 캐릭터인 뽀로로 테마파크와 워터파크 등이 조성된다.
수원=김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