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농촌 복음화 2012 전국대회 6월 9일 청주서 개최
입력 2012-06-07 08:36
농협기독교선교회 전국연합회(회장 김주광·사진)는 9일 충북 청주상당교회(정삼수 목사)에서 ‘제31회 농협·농촌 복음화 2012 전국대회’를 개최한다.
충북 농협선교회(회장 류영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고후 5:17)라는 주제로, 참가를 희망하는 전국 농협선교회 회원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삼수 목사가 말씀 선포를, 탈북민 이옥 선교사가 간증을 통해 은혜를 나눈다. 농협선교 30년사 발간 보고와 농촌선교비 전달, 선교전략 보고, ‘농협·농촌 복음화와 발전, 북한선교·민족복음화’를 위해 합심 기도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농협선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와 나라, 농업인의 행복을 위한 3중 헌신과 말씀, 전도, 기도 등 5대 행동강령 아래 현재 전국 농협 및 지역조합과 23개 계열사 회원 1만여명이 소속돼 있다.
현재 회원들 간의 성경공부와 기도모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농촌교회 지원과 북한 선교사 파송 등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