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십 리더 천관웅 목사, 목요찬양집회 다시 시작

입력 2012-06-07 20:55


한국의 대표적 워십리더 천관웅(사진·뉴제너레이션 무브먼트 대표) 목사의 목요찬양집회가 다시 시작된다. 지난 9년간 디사이플스를 통해 목요모임을 인도해왔던 천 목사가 ‘뉴제너레이션 워십’이란 주제로 목요모임을 다시 시작한다. 내달 12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신촌성결교회(이정익 목사) 아천홀에서 진행한다.

천 목사는 “소집명령, 비상계엄,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이 시대에 주시는 키워드”라며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이 시대에 바알에게 무릎 꿇지 아니한 7000명의 급진적이고 강력한 예배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목요모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한번의 예배로 은혜만 받고 돌아가는 회복성 예배보다는 선한 무브먼트를 통해 지역교회와 사회에 실제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회와 지역이 연합적으로 움직이고 행동할 수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디션을 통해 선발되는 예배팀, 테크니션, 스태프는 1년 동안 섬기게 되며 이후 각 지역교회로 파송돼 예배팀을 돕고 세우게 된다. 팀원 모집은 20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뉴제너레이션워십과 뉴사운드교회 홈페이지, 갓피플 사이트에서 알 수 있다(02-2667-8788).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