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 업무 협약 체결… 2013년 기독교 미주 이민 110주년 대회 협력
입력 2012-06-06 18:44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하와이한인기독교총연합회(회장 황성주 목사)가 4일 미국 하와이 와이키키 리조트호텔에서 상호 협력관계 구축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은 내년에 있을 미주 이민 기독교역사 110주년 기념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것이다. 두 기관은 공동으로 기념대회를 준비하게 된다. 또 연차적인 지도자 교류와 선교위원회 교류, 협력 회의 개최 등에 나선다. 교계에서 발생하는 이단·사이비 문제, 복음선교 과업에 필요로 하는 중요한 기도제목 등 정보를 교환한다. 이단 세력으로부터 복음을 지키는 일에 적극 협력하고 보수 복음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을 고수할 것도 협약했다.
유영대 기자 ydyoo@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