火電 공사장에 간 허창수 회장 “준공 당겨 전력난 해소를”
입력 2012-06-04 18:45
허창수 GS회장은 4일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 있는 GS EPS 1·2호기 LNG(액화천연가스) 복합 화력발전소와 3호기 발전시설 건설현장을 방문, “최근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도 일부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되는 등 전력 부족 상황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GS EPS가 운영 중인 1·2호기 발전소를 안정적으로 가동하고 현재 건설 중인 3호기 발전시설의 준공을 최대한 앞당겨 전력난 해소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며 “특히 장기적으로 4∼6호기 발전시설 건립계획도 가급적 빨리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 EPS는 1996년 설립된 최초의 민간발전회사이다. 충남 당진 부곡산업단지에 550㎿급 1·2호기 (총 1100㎿급) LNG 복합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