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라이프] 한일장신대(총장 정장복)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제2회 청소년을 위한 미래리더캠프’를 개최한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3일간 본교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국의 중·고생 50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지난해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800여명이 참가했다.
‘나는 세상의 별이다’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말씀과 주제 강의, 참가자들이 선택해 들을 수 있는 16개의 선택강의, 콘서트, 야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 콘서트에는 J-BAND, 손재석, PK 등이 참여해 감동과 흥겨운 찬양을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참가자들의 끼와 장기를 발산하는 장기자랑 ‘위대한 탄생’, 워십댄스 ‘다윗처럼 춤춰라’, ‘English Olympics 2012’ 등 새롭고 알찬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또 찬양집회와 최일도 목사의 말씀집회, 기도회는 일반인들도 참가할 수 있도록 저녁에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교회나 기관에서는 4일부터 8일까지 한일장신대 홈페이지(www.hanil.ac.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063-230-5408).
최영경 기자 ykchoi@kmib.co.kr
한일장신대 청소년 대상 무료 캠프
입력 2012-06-04 1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