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SK부회장 보석 허용

입력 2012-06-01 19:09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부장판사 이원범)는 SK그룹 계열사 자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최재원(사진) SK그룹 수석부회장에 대해 보석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최 부회장은 지병인 류머티스 관절염이 심해지는 등 건강상의 이유로 보석을 신청했다. 최근 재판에 목발을 짚고 나오기도 했다. 노석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