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日 이와테현産 미나리 잠정 수입중단 조치
입력 2012-05-31 19:05
식품의약품안전청은 31일부터 일본 이와테현 미나리에 대해 잠정 수입중단 조치했다. 이는 지난해 3월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방사선에 오염되거나 오염이 의심되는 식품에 대해 일본 정부가 섭취나 출하를 제한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테현 미나리는 원전사고 이후 우리 정부가 잠정수입을 중단한 식품 가운데 27번째에 해당한다. 지금까지 이 지역 미나리 수입은 없었다.
전정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