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료감응형 태양전지 개발 그라첼 교수, 국내 포럼 참석

입력 2012-05-28 19:10

세계 최초로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를 개발한 마이클 그라첼 스위스 로잔공대 교수가 31일 성균관대가 주최하는 제2회 성균국제솔라포럼에 참여한다. 염료감응형 태양전지는 식물의 광합성 원리를 모방해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바꾸는 차세대 태양전지다. 실리콘 태양전지에 비해 가볍고 효율이 일정해 상용화될 경우 휴대용 충전기 등 적용분야가 무궁무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