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중국 1공장, 화재 17일만에 복구
입력 2012-05-28 18:43
현대자동차 중국 1공장 도장공장이 화재 후 17일 만에 복구돼 정상 가동을 시작했다.
현대차는 도장공장 복구작업이 완료돼 지난 26일 주간 근무 시작 시각인 오전 8시(현지시간)부터 가동에 들어갔다고 28일 밝혔다. 이 공장에서는 이날 1200여대의 차량이 생산됐다. 26, 27일 이틀간 주야간 특근도 실시됐다.
현대차는 이번 화재를 계기로 재해방지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