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 부부 초청 교회성장 세미나
입력 2012-05-28 16:40
[미션라이프] 30년 동안 쉬임없이 기도하면서 10번째(26년) 천일작정 기도회를 이끌고 있는 천일작정기도회 운동본부 대표 강창훈 목사(동아교회)는 12년전 2001년 2월부터 주님의 강권하심에 순종하여 전국 목회자부부 세미나를 67차까지 개최하게 되었다. 이후 지금까지 성도들의 순수한 헌금과 봉사를 통하여 무료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그동안 전국적으로 1만 1천여 교회가 세미나에 참석하였고 그중에서 6000여교회가 실제로 천일작정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일작정기도회는 목회자 개인이나 성도개인이 작정하여 기도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가 천일동안 작정하여 매일 3번씩 간단한 예배를 드리고 참석한 사람들이 합심하여 나라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목회자와 사역을 위해서 기도하고 환자를 위해서도 기도한 후 각자가 자유롭게 기도하는 운동이다.
성경적인 근거로는 다니엘서 6장 10절과 시편 55편 17절과 사도행전 3장 1절이며 다니엘과 다윗과 베드로가 하루 3번씩 시간을 정해놓고 기도하였는데 이들 모두가 하나님의 인정하심과 승리와 응답을 경험했고 주님이 함께하시는 큰 역사들을 경험했다는 것을 기초로 하고 있다.
강창훈 목사는 “지금의 시대는 지식이 모자라서 영적 고갈이 찾아오고 교회가 쇠퇴해 가는 것이 아니라 기도의 무릎이 약해지고 뜨거운 감격과 눈물이 사라지고 있기 때문이”이라며 “한국교회가 제2의 부흥기를 맞이하려면 목회자와 성도들의 기도의 무릎을 일으켜 세워야하고 말씀중심의 신본주의 신앙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는 6월7일 열리는 이번 68차 세미나의 주제는 “교회의 부흥과 성장 10년을 앞당긴다.”이며 주강사는 강창훈 목사(동아교회), 특별강사는 문경희 사모(동아치유센타원장), 초청강사는 한태수 목사(은평성결교회)이다.
한번 참석으로 목회자들의 기도의 무릎이 회복되며 첫사랑이 회복되고 목회자의 소명의식이 재발견되어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주님의 이끄심과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님들의 호응 속에 이 세미나는 계속 이어져 갈 것으로 보인다(등록 02)2690-6032 www.dong-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