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경영-SK이노베이션] 사회적 기업 설립·운영 등 지원

입력 2012-05-24 19:28


SK이노베이션의 사회공헌활동은 꾸준히 진화해왔다.

단순히 기부금 전달에서 나아가 저소득층 자립 자활을 위해 시민단체, 정부와 함께 제조 기반 사회적 기업의 설립·운영을 지원해 왔다.

2008년엔 통일부,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과 함께 박스 제조기업인 ‘메자닌아이팩’ 설립을 지원했고 사회투자지원재단, 열매나눔재단 등과 함께 친환경 블라인드 제조기업인 ‘메자닌 에코원’의 설립을 지원했다. 지난해엔 사회적 기업 ‘행복한 농원’을 설립하기도 했다.

사회적 기업 설립과 함께 에너지 기업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초등학교 2, 4학년을 대상으로 에너지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인 ‘에너지톡’을 시행하고 있다. ‘에너지톡’은 환경 관련 지식 전달이 아닌 실천 체험형 통합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환경 교육 프로그램 인증서를 받기도 했다.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도 매년 시행하고 있다. 매년 11월 초부터 12월 중순까지 7만여 포기의 김치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또 고유가 시대에 소외이웃의 고통을 분담하기 위해 2005년부터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으로 매년 100만장의 연탄을 4000여 가구에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