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비행예방센터, 서울 2곳 등 4곳 추가

입력 2012-05-24 19:08

기획재정부는 비행청소년의 교육·선도를 위한 청소년비행예방센터를 서울 남부·북부, 대구, 인천 등 4곳에 추가로 건립해 오는 6월 문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청소년비행예방센터는 법원에서 대안교육명령을 받은 청소년, 교육 조건부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 학교에서 특별교육이수 처분을 받은 폭력 가해학생의 사회 적응과 재비행 방지를 위한 특별교육을 한다.

폭력 가해자 학부모 교육, 가족솔루션캠프, 일반청소년 법 교육 등 프로그램도 있다.

오종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