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경영-LG화학] 희망 교실·도서관 만들기 각광
입력 2012-05-24 18:33
LG화학은 다양한 활동으로 공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우선 자금확보가 어려운 중소협력회사에 대해 LG상생펀드 등을 통해 매년 평균 500억원 이상의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하도급 업체들을 위해 대금결제는 100%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고 지급기한도 대폭 단축했다. 유럽연합(EU) 시장에 제품을 수출하려면 의무적으로 등록해야 하는 신(新) 화학물질관리제도 REACH에 대한 아크릴산과 부틸아크릴레이트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이웃사랑 나눔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전략방향을 세워 낙후지역 및 지방사업장 인근 학교와 복지시설에 대한 교육환경 개선 사업과 학습활동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중 가장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은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와 ‘희망 가득한 도서관 만들기’ 활동이다.
이 밖에 학생들이 직접 화학 실험을 해볼 수 있는 ‘젊은 꿈을 키우는 LG화학 화학캠프’, 문화생활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을 찾아 뮤지컬 공연을 열어주는 ‘희망 가득한 뮤지컬 홀리데이’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