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증시서 불건전 거래 수탁거부된 투자자 638명

입력 2012-05-21 18:58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시감위)는 지난 1분기 동안 허수성 호가나 통정·가장성 매매 등 불건전 거래를 하다 적발돼 증권·선물회사로부터 수탁거부된 투자자가 638명(950개 계좌)에 이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이들 중 60.8%에 해당하는 388명(586계좌)은 수탁거부기간이 종료된 뒤 다시 불건전주문 행위로 재차 수탁거부된 것으로 조사됐다.

오종석 기자 jsoh@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