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로고 50여년만에 바꿨다

입력 2012-05-21 18:53


삼양식품이 50여년간 사용해오던 로고를 바꿨다. 삼양식품은 새 CI(기업이미지·사진)가 드넓은 초원에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져 있는 형상을 손으로 쓴 캘리그라피를 시각화했다고 21일 설명했다. 로고 색상은 따뜻함, 에너지, 맛을 의미하는 딜리셔스 오렌지를 사용해 전 세대와 소통할 수 있는 젊은 경영 의지를 담았으며 로고 상단에는 삼양식품의 창립 철학이 녹아 있는 아이콘을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명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