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리티지 아카데미’ 개관기념 특강

입력 2012-05-21 18:30

서울기독청년연합회(대표 최상일 목사)는 기독교싱크탱크(대표 안희환 목사)와 공동으로 ‘헤리티지 아카데미’를 개관하고 22일과 24일, 29일 오후 7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포스코관 135호에서 개관 기념 특강을 연다.

특강 주제는 ‘한국 기독교역사 바로잡기’다. 한국교회가 지난 수십 년간 세계적으로 유례없는 부흥을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수 있는 훈련된 인재를 키우는 데 매우 소홀했다는 반성에서다.

강사로는 박명수(서울신대) 교수와 유석근(경기도 부천 알이랑교회) 목사 등이 나서서 ‘한국 근현대사를 둘러싼 논쟁과 기독교의 대응’, ‘아리랑의 비밀과 한민족 고유의 유일신 신앙’ 등을 각각 강의한다. 참가 대상은 기독교 역사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가능하며 헤리티지 아카데미 홈페이지(heritageacademy.kr)나 전화(02-6052-7994)로 접수하면 된다. 회비는 1만원,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홈페이지(seogichung.net)에 가입하거나 정기모임 참석자들은 반값 할인된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