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문화종교사절단 방한… 한국교회 발전상 둘러봐

입력 2012-05-20 18:18

연세중앙교회(윤석전 목사)는 옹 통 종교성 기독교국장을 포함한 베트남 정부의 종교담당 관리 3명과 공안 2명, 베트남 기독교지도자 7명, 박종근 선교사 부부 등 총 14명이 11∼18일 한국을 방문했다고 20일 밝혔다.

베트남 문화종교사절단은 연세중앙교회의 초청을 받았다. 사절단은 서울 궁동 연세중앙교회와 수원흰돌산수양관, 전북 정읍 신태인침례교회 등에서 예배를 드리는 한편, 국내 기독교 현황을 살펴보고, 서울타워 포항제철 현대중공업 국회의사당을 방문하는 등 한국사회와 교회의 발전상을 둘러봤다.

유영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