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로페즈-1위, 윈프리-2위
입력 2012-05-17 19:32
미국 가수 겸 배우인 제니퍼 로페즈가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Powerful) 유명인’으로 선정됐다.
16일(현지시간) 포브스가 수입과 언론 보도, 인터넷 노출 등을 감안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유명인’ 순위에서 로페즈는 올해 처음으로 1위를 차지, 작년 50위에서 껑충 뛰어올랐다.
로페즈에 이어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2위를 차지했고 ‘꽃미남 아이돌’ 저스틴 비버와 ‘섹시 여가수’ 리아나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1위였던 레이디 가가는 5위로 밀려났고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6위, 모델 킴 카다시안이 7위를 각각 차지했으며 이어 여가수 케이티 페리, 배우 톰 크루즈, 영화 감독 겸 제작자 스티븐 스필버그 등이 10위권 내에 들었다.
이동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