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中서 ‘1지점 1교’ 자매결연… 컴퓨터 등 지원

입력 2012-05-16 19:20


아시아나항공은 16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함께 중국 지린성 창춘 지우타이시 조선족 학교에서 윤영두 사장과 지우타이시 조선족 학교 교장 딩메이화 등이 참석한 가운데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학교에 교육용 컴퓨터 40대, 도서 1000권, 피아노 1대, 빔프로젝트 1대를 전달하고 승무원이 직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난 3월 중국 지린성 투먼시 소재 제5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은 두 번째로, 아시아나항공은 중국 취항 도시 내 초·중학교와 ‘1지점 1교’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서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