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대우증권] 분산투자로 수익과 안정 동시에

입력 2012-05-15 18:31


KDB대우증권이 지난해 출시한 월 지급상품인 ‘골든에이지’는 목돈 마련을 원하는 고객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다.

‘골든에이지’는 넉넉한 월 지급과 만기자산증식이라는 두 개의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매월 투자원금의 0.5%에 상당하는 넉넉한 월 지급금과 더불어 만기 10년 뒤 투자원금의 134% 회수를 목표로 운용된다. 예를 들어 고객이 1억원을 가입했다면 매달 50만원의 수입을 얻을 수 있으며, 실적에 따라 10년 뒤에는 원금 1억과 3400만원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입 후 3개월 이후에는 환매 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것도 이 상품의 장점이다. 과표가 낮아 세금부담도 다른 상품 보다 적다. 1억 투자자의 경우 연간 과표가 150만∼190만원 수준으로 일반 예금 투자 시 발생하는 과표의 3분의 1 수준이다.

이 상품은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하여 수익과 안정을 동시에 추구한다.

원금을 보존하면서 월 지급금액을 시장금리 수준으로 수령하길 원하는 투자자에겐 골든에이지 국공채형이 적격이다. 국공채형은 매월 투자원금의 0.3%수준을 지급하고, 만기에 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으로 우리나라 국공채에 투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