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노인대학 12쌍 합동 금혼식
입력 2012-05-15 18:24
아름다운노인대학(학장 권병근)은 무너져가는 효 사상과 전통문화를 회복, 계승하기 위해 12일 경기도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제1회 합동 금혼혼례식을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오세중·염애기 부부 등 결혼 50주년 이상 노인 부부 12쌍이 참여해 곱게 한복을 차려입고 금혼혼례식을 가졌다. 김성희 국회의원의 격려사와 고희선 19대 국회의원 당선자의 축사, 향남 새론장로교회 최윤길 협동목사의 주례사, 피로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 아름다운교회와 새론교회, 대한적십자회 등에서 진행과 안내를, 안산동산교회와 온누리교회, 징검다리봉사단에서 이·미용 봉사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