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자신감 높이고 신앙심 키우고… CBS, 하계 필리핀 영어 캠프
입력 2012-05-14 18:30
CBS 기독교방송(사장 이재천)이 주최하고 RSN 아카데미(대표 김명숙)가 주관하는 ‘필리핀 영어 캠프(사진)’가 여름방학을 맞아 4주, 8주 과정으로 열린다. 4주 과정은 7월 22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60명 선착순 마감한다. 또 8주 과정은 6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30명 선착순 마감한다.
4주 프로그램은 필리핀 최고의 종교시설인 예수사랑동산(대표 배용기 장로)에서 실시하며 하루를 QT로 시작해서 QT로 마무리한다. 예수사랑동산은 필리핀 남쪽 카비테주에 위치해 있으며 2008년 크리스천 리더들과 현지 선교사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12만㎡에 설립됐다. 예배당과 테니스장 배구장 잔디광장 숙소 식당 수영장 세미나실 기도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8주 프로그램은 필리핀에서 35년 역사를 자랑하는 ESS(Elezabeth Seton School) 에서 실시하며,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적응단기연수로 좋다. 8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수업이 끝난 뒤 4시간 이상 학교 공부 및 개인교습을 실시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집중영어수업 외에 수영 등 스포츠 활동, 영화관람, 시청각교육, 영어노래 배우기, 영어 일기쓰기, 문화체험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영어캠프를 주관하는 김명숙 대표는 “CBS와 함께하는 영어캠프를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과 신앙수준을 끌어 올리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70-4407-3711·rsnacademy.com).
이승한 기자 shle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