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등 서울 대표명소 7곳 실시간 영상 모바일서비스

입력 2012-05-13 19:34

광화문, 남산, 한강 등 서울 대표 명소들의 실시간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

서울시는 시 대표 모바일서비스인 모바일서울(m.Seoul)을 통해 주변 경관이 좋은 7곳에 설치된 라이브캠 CCTV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는 모바일서비스를 12일부터 시작했다.

시민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으로 광화문·청계광장의 도로소통 상황도 바로 확인할 수 있고, 한강·서울숲공원의 광경도 볼 수 있다.

스마트폰은 인터넷브라우저나 safari에서 m.seoul.go.kr을 입력하면 된다. 일반 휴대전화는 숫자 ‘02’와 인터넷 접속키(Nate, Show, Oz)를 눌러 모바일 서울(m.Seoul)에 접속한 뒤 ‘라이브캠’ 메뉴 아이콘을 클릭하면 된다.

정창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