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모바일 공시 시스템 서비스 시작
입력 2012-05-13 19:20
금융감독원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에서 공시 문서를 조회할 수 있는 ‘모바일 전자공시 시스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금감원은 전자공시 서비스를 위해 모바일 앱(App)과 모바일 웹(Web)을 모두 개발했다.
전자공시 모바일 앱은 앱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설치 후 실행할 수 있으며 모바일 웹은 웹 주소(http://dart.fss.or.kr)를 입력해 접속하면 된다. 금감원은 “전자공시시스템의 접근성이 모바일 영역으로 확장돼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