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유망주 김진서의 삶…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
입력 2012-05-11 18:44
시추에이션 휴먼다큐 그날(MBC·12일 오전 8시50분)
남자 피겨 유망주 김진서(17) 선수. 진서는 피겨스케이트를 시작한 지 3년 만에 ‘2012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1위로 국내정상에 섰고, 남자피겨 국가대표가 됐다. 빠른 시간 내에 고난도 점프에 줄줄이 성공했지만, 처음부터 잘 탔던 것은 물론 아니다. 진서는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매일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일요일도 쉬지 않고 훈련을 반복했다. 그러면서 부상이 끊이지 않았지만 이를 이겨냈다.
진서는 얼마 전 첫 아이스쇼와 싱글 갈라쇼 무대에 올랐다. 선망의 대상이던 김연아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공연을 했다. 진서가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 그리고 김연아와 함께 빙판 위에서 점프하던 그날을 소개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