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5月 12日)

입력 2012-05-11 18:00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행 17:24∼25)

“The God who made the world and everything in it is the Lord of heaven and earth and does not live in temples built by hands. And he is not served by human hands, as if he needed anything, because he himself gives all men life and breath and everything else”(Acts 17:24∼25)

철학의 도시 아덴에 사는 사람들에게 바울이 선포한 말씀입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온 하늘과 땅의 주인이시고 인간에게 생명과 호흡과 모든 것을 주시는 분임을 설파합니다. 오늘날에도 하나님을 인간의 철학과 지식으로 이해하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리석고 허망한 일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이성을 초월합니다. 인간이 지은 성전에만 계시는 분도 아니고 무엇이 부족한 분도 아닙니다. 전지전능하고 무소부재하십니다. 이런 하나님이 우리를 끔찍이 사랑하시고 날마다 은혜를 부어주신다는 사실이 참으로 감격스럽지 않습니까.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