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 7월 일본 진출… 앨범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 선봬

입력 2012-05-10 18:23

인기 걸그룹 원더걸스가 7월 일본에 데뷔한다.

원더걸스는 대표곡 ‘노바디’의 일본어 버전을 수록한 앨범 ‘노바디 포 에브리바디(Nobody For Everybody)’를 선보이며 7월 25일 일본에 데뷔한다고 오리콘뉴스가 10일 전했다.

오리콘은 2007년 2월 한국 데뷔 후 9월에 발표한 원더걸스의 ‘텔미’는 1960년대 패션과 중독성이 강한 댄스가 히트해 유투브의 뮤직비디오와 라이브 동영상 재생 횟수가 1억회를 돌파했으며, ‘텔미 신드롬’으로 불리는 사회현상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원더걸스 멤버들은 “설렌다. 하루라도 빨리 일본 팬들과 만나고 싶다”(소희) “일본 분들께 좀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혜림)고 소감을 밝혔다.

박정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