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전도종족 선교 언어교육원 개원예배
입력 2012-05-10 18:23
전세계 미전도 종족 선교를 위해 현지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선교사언어교육원이 12일 개원예배를 갖는다. 선교사언어교육원은 신학을 공부하기 전 86아시안게임 통역 및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통역을 해온 서윤석 목사가 설립했다. 언어뿐 아니라 각 나라의 성경과 찬양 학습 및 해당 국가 언어로 컴퓨터를 다루는 방법과 교회주보 작성, 홈페이지, 동영상 제작방법 등의 실무적인 학습도 병행한다. 수업은 2개월 과정으로 주 2∼3회, 총 30개 언어 중 6개 언어를 선택해 문법과 회화 중심으로 진행한다. 대부분의 수업은 무료이며 단기 선교팀의 인솔자 및 안내자를 위한 1개월 과정도 개설됐다(02-749-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