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단신] 아시안영화제 개막작에 ‘부러진 화살’ 外

입력 2012-05-10 18:07

◇지난 1월 개봉해 350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부러진 화살’(정지영 감독)이 7월 6∼15일 일본에서 개최되는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6일 개막식에 이어 13일에도 상영되며 주연배우 안성기가 게스트로 참석할 예정이다. 후쿠오카 아시안 영화제는 이마무라 쇼헤이 감독이 1987년 창설한 영화제로 일본에서 한 번도 상영된 적이 없는 아시아 각국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 광화문점 등 전국 13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복합문화쇼핑공간 핫트랙스(대표 김성룡)는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의 공개 모집을 12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다.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제공하고 실력 있는 뮤지션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대상 1팀에게는 음반 제작과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음반을 발매하지 않은 만 16세 이상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예선을 거쳐 10월 12일 최종 우승 1팀을 발표한다(02-3700-65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