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달로 은혜 보답할게요”… 태릉선수촌 흐뭇한 ‘생큐 맘’ 행사

입력 2012-05-08 18:48


대한체육회는 8일 어버이날의 맞아 국가대표 선수의 가족 530여명을 태릉선수촌으로 초청,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생큐 맘(Thank You Mom)’ 행사를 가졌다. 대표선수 가족들은 런던 올림픽을 향해 매진하는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직접 지켜보고 숙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선수들은 국가대표가 되기까지 희생과 사랑을 아끼지 않은 부모님께 카네이션과 감사카드를 증정하고 함께 바비큐 점심을 즐겼다. 올림픽 톱 스폰서인 P&G는 전 세계 올림픽 출전 선수와 선수 어머니를 후원하는 ‘생큐 맘’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 홍보대사인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가 어머니(이애자씨)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고 있다.

서완석 국장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