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 특집-예림당] 어린이 창작 뮤지컬 ‘Why? 마법학교’… 5월 26일까지

입력 2012-05-08 17:42


어린이 창작뮤지컬 ‘Why? 마법학교: 마법사와 쫓겨난 임금’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는 물론 역사 공부까지 할 수 있는 공연이다.

초등학습만화 ‘Why? 시리즈’(예림당)가 원작인 이 작품은 마법학교에서 캡틴마법사가 되고 싶은 주인공이 마법에 걸려 시간의 문을 통해 역사 속 쫓겨난 임금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모험을 담고 있다. 3명의 어린이 주인공들이 고구려 봉상왕, 고려 의종, 조선 단종 등 3명의 임금을 만나면서 신나는 모험이 펼쳐진다. 역사와 궁궐이라는 다소 어려운 소재를 ‘마법’ 능력을 갖고 있는 또래 아이들의 과거 여행으로 풀어내 재미와 환상, 교육 효과까지 얻을 것으로 보인다.

어린이 창작뮤지컬을 선보인 허승민 연출가와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 등을 작곡한 김태근 작곡가가 손을 잡아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26일까지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펼쳐지며 다양한 할인혜택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