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선물 특집-엠비온] 음성 30배 증폭 ‘소리큐 S20’… 모기소리도 쩌렁쩌렁

입력 2012-05-08 17:41


귀가 들리지 않아 생활이 불편했던 부모님들을 위해 엠비온은 음성증폭기 ‘소리큐 S20’을 국내기술로 개발·생산했다. ‘소리큐 S20’은 작은 소리도 30배까지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키워준다. 여기에 휴대성을 고려해 무게 9g, 길이 5.5㎝로 초소형·초경량의 블루투스형으로 설계했고 외부 노출을 고려해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편리성도 갖췄다. 본체에 이어폰만 연결하면 양방향 모두 들을 수 있고 구입하자마자 적응기간 없이 바로 자신에게 맞는 볼륨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또 배터리 교환 방식이 아닌 충전식이기 때문에 배터리 구입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한 번 충전하면 최장 20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제품과도 차별화했다. 디지털 제품의 경우 귀로 들어오는 소리를 디지털로 변환해야 하기 때문에 왜곡 현상이 있었고 ‘삐’하는 피드백 소리와 울림이 있어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소리큐 S20’은 잡음이 없고 목소리도 깨끗하게 들린다는 강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