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선 ‘공단역’→초지역 변경

입력 2012-05-06 19:39

경기도는 지하철 4호선(안산선) ‘공단역’의 명칭을 한국철도공사와 협의해 6월 말부터 ‘초지역’으로 바꾼다고 6일 밝혔다. 역명 변경은 6월 말 수인선(오이도∼송도) 개통과 함께 이뤄진다. 공단역은 반월공단과 거리가 먼데다 공단이라는 어감이 부정적이라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수원=장선욱 기자